해외호텔도 당일 예약, 현지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인터파크투어는 ‘부킹닷컴’과 제휴를 맺고 인터파크투어 해외호텔 앱에서 전 세계 호텔·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인터파크투어 고객은 해외여행 중에도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세계 50만개 이상의 숙소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예약금 없이 선 예약한 후 결제는 현지 호텔에서 할 수 있어 자유여행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준비 없이 급하게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에도 당일 최저가 숙박시설을 바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한국어를 지원하는 부킹닷컴 콜센터에서 언제든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3달 간 인터파크투어 해외호텔 앱에서 이용한 예약자 대상으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7%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현지결제 가능한 호텔상품에서 해외호텔 예약시 이벤트 안내 부분에 인터파크 아이디와 휴대폰번호를 기입하면 된다.
이 외에도 이달동안 인터파크투어에서 해외호텔을 예약하고 KB국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7% 청구할인(건당 5만원 이상 결제시)을 제공한다. 해외호텔 앱으로 접속해 예약 및 결제할 경우 3%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1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