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합류 유병재
방송작가 유병재가 YG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전효성의 돌직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의 `영원히 고통받는 극한직업-시크릿 매니저 편`에서 유병재와 전효성이 함께 호흡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유병재는 전효성에게 "우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너를 좋아했어. 나랑 사귈래?"라고 진지하게 고백했다.
유병재의 고백에 강하게 부인한 전효성은 "오빠 얼굴도 너무 크고 진짜 싫다. 찌질하고 돈도 별로 없다"며 "또 생각을 해봤는데 오빠 다리가 너무 짧고 입 냄새도 난다"라고 난색을 표했다.
한편 YG 합류 유병재에 누리꾼들은 "YG 합류 유병재, 식스맨을 넘어선 행운", "YG 합류 유병재, 축하해요", "YG 합류 유병재, 역시 유병재는 남달라", "YG 합류 유병재, 최고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