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주부들로부터 인기가 꾸준한 제품은 모방할 수 없는 장점이 있는데 최근 환풍기 시장에서도 독특한 아이템으로 특허받은 제품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방, 화장실, 아파트 창문에 조립식으로 설치할 수 있는 간편함 때문에 인기몰이 중이다. 도대체 어떤 종류의 환풍기라서 난리법석일까.
아이디어쇼핑몰 천년넷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서 판매하고 있는 셀프시공 환풍기, ‘청풍기 팬탑’이 그 주인공으로 건강한 실내 공기를 위해 기존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팬탑(Fan Top)은 창문 높이에 맞게끔 주문해 사용자가 직접 설치하는 신개념 소형 환풍기이기 때문. 국내 및 국제 특허까지 받았다.
동네 환풍기 시공업자에게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장난감 조립하듯 스스로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작년 출시 이후 판매가 급증했다. 산업용 환풍기는 아니지만 업소용 환풍기, 주방 환풍기, 욕실 및 화장실 환풍기, 인테리어용 실내 유리창 환풍기로 안성맞춤이다.
강력한 흡입력은 기본이고 수납과 인테리어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창문틀에 고정하는 방식과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아기가 있는 주부들 사이에서는 더욱 인기가 높다. 게다가 블라인드 기능이 있어 복도식 아파트에 주거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다.
또한 소음을 줄여주는 노지 시스템(Noise-Zero System)의 적용으로 선풍기보다도 조용하다. 흡입되는 공기가 블라인드 그릴을 통과할 때 생기는 자연적인 마찰음이 싫은 사람은 오픈형 팬탑을 구입하면 된다.
오픈형 팬탑은 기본적인 주문방식과 설치방법 및 성능은 기존 팬탑과 동일하다. 차이점은 좀 더 세련된 색감과 팬 부분을 막는 블라인드 그릴이 없어 소음과 노이즈가 기존 모델에 비해 현저히 낮다.
딱딱한 모양의 일반 환풍기 대신에 수납과 인테리어 기능이 첨가된 환풍기를 원한다면 블라인드형을, 보다 조용하고 강력한 환기가 필요하다면 오픈형이 제격이다. 다만 블라인드 그릴이 없다는 것은 안전장치가 없는 셈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오픈형보다는 기존 블라인드형 팬탑 환풍기를 추천한다.
오픈형 1팬은 레드 색상, 2팬은 레드 블랙 옐로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팬의 경우 스위치 멀티탭 증정으로 상단팬과 하단팬을 개별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도록 개선이 됐다.
환풍기·청풍기 2중 시스템, 팬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천년넷 쇼핑몰 웰피아닷컴에서 다양한 USA 공기정화시스템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365일 1차적인 환기는 팬탑으로 해결하고, 실내에 남아있는 유해물질은 빅메이트 공기살균기, 알파인 공기청정기 NA50i 또는 토르 공기청정기로 제거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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