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대표 윤규선)는 업계 최초로 운전기사 포함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장기렌터카와 동일하게 차종과 옵션을 선택한 후 운전기사 근무시간, 외국어 가능여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차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기사는 인력 파견업체에서 제공받는다. 고객 요청 시 인력 교체도 가능하다.
전문직과 자영업에 종사하는 개인, 법인 고객으로부터 관련 상품 문의가 늘어난 것이 출시 배경이다.
남궁억 AJ렌터카 마케팅 담당 상무는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차량과 운전기사를 한 번의 문의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장기렌터카 고객층이 다양해지는 만큼 타깃 별 맞춤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