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다는 법
태극기 다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게양법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국기를 게양하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삼일절이나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등을 포함한 5대 국경일이나 경축일, 평일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한다.
또한, 현충일과 같이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태극기의 깃 면의 너비만큼 내려 다는 것이 원칙이다.
다른 기와 함께 게양할 경우에도 내려서 달아야 한다.
태극기 게양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게양위치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이나 출입구의 중앙 및 좌측에 다는 것이 좋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극기 다는 법, 잘 체크하자" "태극기 다는 법, 현충일은 내려서" "태극기 다는 법, 게양시간도 확인" "태극기 다는 법, 게양위치도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