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한국특허정보원, 창조경제타운 등록 아이디어 온라인 원본증명 서비스 도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한선화)은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에 등록된 아이디어에 대해 온라인 무료 원본증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KISTI는 이를 위해 한국특허정보원(원장 이태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본증명 서비스는 아이디어 소유권자, 원본존재 및 보유시점을 입증해주는 서비스다.

KISTI는 지난 4월부터 원본증명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시범 운영해 왔다.

황영헌 KISTI 창조경제지원사업단장은 “지식재산권 미출원 상태인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매월 선착순 300건에 대해 무료 원본 증명을 지원한다”며 “향후에도 제안자 아이디어 유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