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지하주차장 바닥 균열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제2 롯데월드 지하주차장에는 바닥 균열이 생기며 안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롯데그룹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 주차장 바닥 균열에 대해 “지하주차장 2층에서 6층 전층에 걸쳐 바닥에 실금이 생겼다”면서 “일부 층은 바닥 면적의 절반 가까이에 금이 생겨 지난 16일부터 보수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차장 바닥 균열과 관련해 안전상 문제는 전혀 없다”며 “어떤 콘크리트 구조라도 이 정도의 미세한 균열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