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골프채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자신문 골프 에피소드(이창호 대표)는 신품가 40만원 상당의 샤프트 ‘투어AD DI시리즈’를 14만원(VAT포함)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투어AD DI시리즈’는 일본 투어에 많은 프로선수가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나노테크 소재의 고탄성 샤프트로 가벼운 중량이면서도 임팩트시 진동을 최대한 억제해 줌으로써 심이 있는 깊고 두꺼운 임팩트를 실현시켜 준다.
특히 샤프트 강도가 클럽의 콘트롤성을 최고로 만들어 줌으로써 사용자가 스윙 도중 샤프트 전체를 밀어주는 느낌을 받게 해줘 탄성이 강하고 안정된 방향성과 최적의 탄도로 공을 날릴 수 있다. 이밖에도 스윙 중 헤드의 치우침을 극한까지 억제해 임팩트시 볼을 잘 포착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사용자로 하여금 볼을 누르는 느낌을 받게 해줘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14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은 DJ시리즈는 이전 샤프트보다 한 번 더 진화한 샤프트로 정확성과 비거리를 한층 더 가속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골프 에피소드’는 일본 내수용으로 아직 국내에서 발매가 안된 TOUR PRO 버전의 R9 TP 헤드를 7만원에 판매한다. 슬리브 별도 2만5천원
그립은 사진과 다를 수 있음
한편 R9드라이버헤드 : 비행탄도조절기술과 무게중심이동기술이 적용된 R9 드라이버는 간단한 조정을 통해 24가지 스펙으로 변경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조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헤드와 샤프트 연결부에 달린 볼트를 전용 렌치로 조여주면 로프트와 라이가 변해 탄도를 변화시킬 수 있고, 헤드에 장착된 웨이트를 이동해 상황에 따라 무게중심을 조절할 수도 있다. 또한 울트라 씬 월 기술이 접목돼 관성모멘트가 늘어나 샷거리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광수기자 think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