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아(대표 김민준)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인 미아 방지 장치 ‘키드미아’는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제품을 착용한 영유아가 미아방지 존에서 멀어지면 자동알람 기능이 실행되도록 설계됐다.
보호자로부터 5~50m까지 미아방지 존으로 설정 가능하다.
2분간 영유아 움직임이 없으면 보호자를 자동 호출한다. 영유아가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은 구글플레이에서 ‘키드미아’ 앱을 내려받아 제품 등록 후 사용하면 된다.
총 10명까지 제품을 등록할 수 있다.
제품마다 영유아 사진과 이름을 등록해 관리할 수 있다.
배터리 교체로 장시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디아는 이 제품에 대해 방송통신기자재 등 적합 인증서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올해 한국디자인진흥원 ‘2015년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김민준 사장은 “사람 중심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