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인력 양성 사업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실무자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실무자 매뉴얼은 사업 수행 중인 고객이 사업관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협약·평가·성과관리·사업비 산정 등 궁금증 해소를 돕는다. 에기평은 책자 형태로 제작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매뉴얼을 인력양성사업 과제를 수행하는 기관에 배포했다.

안남성 에기평 원장은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뉴얼을 제작했다”며 “정부3.0 일환인 개방과 소통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