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형 퍼스널 트레이너 연결 서비스 첫선

개인맞춤형 퍼스널 트레이너 연결 서비스 첫선

요즘 유명 예능TV프로그램 덕분에 트레이너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마른 몸매보다 유승옥, 예정화처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슬림형 몸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실력 있는 트레이너를 만나 멋진 몸매를 만들어 보고 싶은 데 어떻게 하면 될까?

피트니스 분야 스타트업 바디온(대표 조재현)이 전문 퍼스널 트레이너와 운동지도를 원하는 일반인을 연결하는 서비스인 ‘헬로마이코치(http://www.hellomycoach.co.kr)’를 이달 15일 선보인다.

‘헬로마이코치`는 최근 유행하는 O2O(Online to Offline) 매칭 서비스 중 하나다. 이 서비스는 퍼스널 트레이너 프로필, 영상, 자격증, 경력, 비용 등과 더불어 수업을 받은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PT 평점시스템’을 통해 검증받은 퍼스널트레이너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스크로우(Escrow) 결제 방식을 도입해 수업료 환불이 간단하다. 특히, 환불 거부, 먹튀 등을 우려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신뢰감을 주는 게 장점이다.

이 회사는 강남지역을 기점으로 서울 전역·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퍼스널 트레이너 정보를 제공한다.

조재현 바디온 대표는 “‘헬로마이코치’는 전국 퍼스널 트레이너 DB를 활용해 사용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종목의 퍼스널 트레이너를 매칭해주는 혁신적인 플랫폼 서비스”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