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이혼, 과거 노안 굴욕 "임수정보다 한살 어리고 김태희와 동갑"

오윤아 이혼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오윤아 이혼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오윤아 이혼

배우 오윤아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녀의 노안 굴욕이 주목 받고 있다.



2012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오윤아는 "임수정보다 한 살 어린 노안 배우 오윤아"라는 멘트에 "집에 가고 싶다"라고 민망해했다.

이어 오윤아는 "내가 노안으로 보이는 것은 그간 연기를 통해 맡은 이미지 때문"이라며 "임수정, 김태희 또래 여배우들이 어린 역할을 많이 해서 그런거지 내가 노안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했다.

또 오윤아는 시트콤 `올드미스다이어리`를 예로 들며 "그때 출연했던 캐릭터 때문에 나보다 나이 많은 동료들도 무조건 언니라는 호칭을 붙인다"고 억울함을 털어놨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했지만 올 2월 성격차이로 합의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