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방귀가 폭발음 수준이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출처:/ SBS '강심장' 캡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출처:/ SBS '강심장' 캡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활약한 가운데 과거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군대 일화를 고백했다.

당시 김정훈은 "전방 GOP 철책에서 근무할 때였다"며 "그러던 어느날 새벽 4시 갑자기 폭발음이 들렸다. 전 부대원이 깰 정도의 엄청난 소리였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그 소리가 자신의 방귀소리였음을 고백하며 "전날 훈련을 힘들어서 과식을 해 속이 안 좋은 상태였다. 그런데 정말 `빡`하는 소리와 함께 내 엉덩이가 들릴 정도로 큰 방귀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