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살인을 저질렀다.
10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극중 일진 여학생들과 몸싸움이 붙은 백예령(이엘리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령은 대학 캠퍼스 생활을 누리던 중, TS그룹 아들이 미팅에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클럽을 찾았다가 자신을 찾아온 일진 여학생들과 시비가 붙었다.
이 일진 여학생은 예령을 뒷골목으로 끌고와 집단폭력을 행사했고, 이때 예령과 친자매같은 금복(신다은)이 나타나 예령을 구했다.
이때 예령은 일진 여학생에게 보복을 하기 위해 그녀를 밀었고, 이 여학생은 벽 모서리에 뒤통수를 세게 박아 숨을 거뒀다.
예령은 이를 목격했지만 사실을 모르는 금복이 "빨리 도망치자"라고 이끌자 그대로 달아나 극중 긴장감을 높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