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약학교육협의회는 11일 특허청 회의실에서 약학 대학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특허행정 실무 실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약 분야에 특화된 기본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 개발 △깊이 있는 특허 행정 실수 십습 교육 과정 제공 △지식재산·제약 분야 유관 단체와 연계를 통한 현장밀착형 교육 등을 추구하기로 했다.
특허청과 약학교육협의회는 빠른 시일내에 실무위원회를 열어 약학대학(원)생의 지식재산 인식도 및 교육 수요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