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독일 뮌헨에서 10일(현지시각) 신차발표회를 열고 ‘뉴 BMW 7시리즈’를 공개했다.
신형 7시리즈는 차체 구조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를 사용해 경량화를 이뤘다. 뉴 740e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이 적용됐다. 마사지 기능과 스카이라운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무선충전기 내장 스마트폰 홀더 등으로 고급감을 높였다. 조사 반경과 거리를 획기적으로 넓힌 레이저 라이트도 적용했다.
다음 달 1일부터 딩골필 공장에서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