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노리스 한국지엠 상무가 디자인본부 전무로 승진했다. 노리스 전무는 2004년 제너럴모터스(GM) 본사에 합류해 글로벌 디자인 부문에서 일했다. 북미 지역 중형트럭 허머와 허머 HX 콘셉트카 실내 디자인을 담당했다. 쉐보레 전기차 볼트, 캐딜락, 뷰익, GMC, 오펠 브랜드 실내 디자인도 담당했다. 2012년 8월 한국지엠 선행 디자인 책임자로 임명돼 제품 및 기술 디자인을 이끌었다.
GM 합류 전에는 재규어에서 차량 실내·외와 선행 디자인을 맡았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