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15~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항공·방산전시회 ‘파리에어쇼’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이어 두 번째 참가로 주력 분야 정밀유도무기와 항공전자체계 기술역량을 집중 홍보한다.
2013년보다 65% 확대된 104㎡ 규모에 부스를 마련한다. 천궁·신궁·현궁·해성·청상어 등 유도무기를 전시한다. 차세대한국형전투기(KFX)·국산기동헬기(KUH)·무인기(UAV) 관련 항공전자전체계도 선보인다. 협력업체 우수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별도 전시공간도 마련한다.
이효구 LIG넥스원 대표는 “세계 방산물자 바이어와 대규모 방문객 대상으로 연구개발(R&D) 기술력과 개발·생산 무기체계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