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창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전체적인 성적표는 그리 좋지 않다. 매년 식당 창업자들의 60%는 1년 안에 폐업을 하고 그나마 20% 정도는 근근이 현상 유지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별 다른 기술 없이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 외식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 경쟁이 매우 치열해서 리스크가 큰 것이 사실이다.
외식업종은 시장진입은 쉬워도 경쟁업체보다 우위를 확보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가령, 하나의 외식매장이 인기를 끌면, 곧바로 비슷한 매장이 수없이 생겨난다. 이른 바 ‘미투(Me too)’ 매장이다. 이렇게 되면 결국, 동일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한정된 고객들을 나눠 갖는 셈이므로, 소위 제 살 깎기 경쟁이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성공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모방하기 힘든 경쟁력을 가진 아이템으로 시작해야 한다. 모방불가한 대표적인 창업아이템으로는 ㈜효소원의 ‘순두부와 청국장’을 들 수 있다. 발효식품 전문기업 ㈜효소원에서 개발한 식재료를 사용해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기 때문에 일반 업체에서 쉽게 모방할 수 없다는 게 특징이다.
흔하디 흔한 미투 브랜드가 아닌 ‘Only one’을 추구하는 외식 프랜차이즈라는 것은 메뉴라인을 꼼꼼히 분석해보면 알 수 있다. 오랫동안 먹어왔던 평이한 순두부와 청국장과는 다르다. 특히 ㈜효소원에서 개발한 순수 청국장균으로 만들어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은 청국장은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평소 청국장을 잘 먹지 못하는 고객들까지도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이 경쟁력이다.
본래 발효식품을 연구해온 본사 한국발효㈜가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처럼 자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하는 만큼 경쟁업체들이 모방하기가 쉽지 않다. 더불어 ㈜효소원의 ‘순두부와 청국장’은 천연조미료로 맛을 내고, 식사 메뉴 주문 시 가마솥 밥과 5가지 나물을 제공한다.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특유의 맛을 내기 때문에 모방하기도 어렵고, 건강한 상차림을 구성하는 전략도 쉽게 모방할 수 없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식당창업 프랜차이즈 ㈜효소원의 ‘순두부와 청국장’의 관계자는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특화된 메뉴로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독보적인 입지 확보가 가능하다. 이 말은, 가맹점 창업 시 경쟁업체를 걱정할 필요도 없고 향후에도 경쟁업체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하고, 무분별한 미투 브랜드들의 난무하는 상황에서는 ㈜효소원의 ‘순두부와 청국장’과 같이 독자성을 가진 브랜드로 창업을 해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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