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LTE보다 15배 빠른 ‘무선 1기가 시대’ 열린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12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투데이 이슈]LTE보다 15배 빠른 ‘무선 1기가 시대’ 열린다

1. [1면]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무선 ‘1기가(1Gbps)’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종(異種)망 동시 전송기술인 ‘멀티패스 TCP(MP TCP)’로 롱텀에벌루션(LTE)보다 이론적으로 열다섯 배 이상 빠른 이동통신을 구현합니다. 무선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되면서 콘텐츠 등 다른 산업 생태계에도 연쇄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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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LTE보다 15배 빠른 ‘무선 1기가 시대’ 열린다

2. [9면] LG전자 ‘G4’ 카메라 핵심기능인 ‘전문가모드(1/6000초 셔터스피드)’로 시속 140㎞ 강속구 실밥까지 순간 포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G4 카메라에 탑재한 1/6000초 셔터스피드는 약 0.000167초 만에 피사체를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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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LTE보다 15배 빠른 ‘무선 1기가 시대’ 열린다

3. [19면] 웨어러블 기기가 자동차 생활을 바꾸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로 내비게이션 길 안내를 받고 카셰어링 차량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출시한 스마트워치용 앱은 기존 스마트폰 앱과 위젯 주요 기능을 목 위로 옮겨 사용 편의성이 높고 특화 기능도 구현할 수 있어 자동차와 이용자를 이어주는 매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가기:미드 ‘전격 Z 작전’, 현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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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4면] 스마트폰으로 대문 밖 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똑똑한 인터폰이 나왔습니다. 리바스가 방문자가 와이파이에 연결한 초인종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영상 응대가 가능한 ‘스카이벨(Sky-Bell)’을 개발했습니다. 집 안에서는 물론이고 부재 중, 심지어 외국 출장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가기: 스마트폰으로 대문 밖 ‘손바닥 보듯’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