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키움 Open API+(플러스)’ 서비스 오픈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6월 1일 ‘키움 Open API+(플러스)’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Open API 서비스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고객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투자전략을 모듈에 연결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매매툴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키움 Open API 서비스에 ‘실시간 조건검색’ 등 강력한 서비스를 추가한 플러스 버전이다.

키움 Open API+(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실시간 조건검색은 기존 HTS인 영웅문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조건검색 기능을 API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실시간 DATA 처리 및 수신속도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개발편의를 높였으며,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키움 Open API+(플러스)의 개발가이드 및 샘플소스 제공, 고객문의 게시판을 통한 개발관련 Q&A도 제공한다.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