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더장(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를 방문했다.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안승권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환담을 나눈 뒤 쇼룸을 투어하며 77형 울트라 올레드(OLED) TV, LG G4 등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을 둘러봤다.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혁신은 LG전자의 지속적인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중국은 아주 큰 시장이니 좋은 제품을 계속 선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