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네팔 지진 피해 지원 위해 1,000만원 전달

[전자신문인터넷]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11일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 본사를 방문해 네팔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지진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어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왼쪽)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김광식 경영지원실장.>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왼쪽)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김광식 경영지원실장.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1년 일본 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등 국제적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적십자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