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예비부부들의 결혼준비 고민, 품격 갖춘 실속 패키지로 푼다

38년 웨딩드레스 장인의 손길 ‘오띠모웨딩’ 10년 전 가격으로 스드메 패키지

깊어지는 예비부부들의 결혼준비 고민, 품격 갖춘 실속 패키지로 푼다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며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세태 확산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신혼부부 한 쌍의 평균 결혼비용은 내 집 마련 비용을 포함해 2억3800만원에 달한다. 또 지난해 인구 천명 당 혼인 건수는 역대 최저인 6건을 기록했으며 남녀 평균 초혼 연령도 전년대비 0.2세씩 늘어나 남자 32.4세, 여자 29.8세로 나타났다.



요즘 많은 예비부부들이 웨딩컨설팅 업체를 통해 결혼준비에 도움을 받고 있지만 금전적인 부담은 오히려 가중되고 있다.

웨딩업계에 따르면 현재 웨딩메카로 꼽히는 강남 일대 웨딩컨설팅 업체들이 제시하는 토탈패키지 가격은 통상 300~550만 원선. 추가옵션에 따라 1,000만원을 훌쩍 넘어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또 업체마다 가격이나 패키지 구성이 천차만별이어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최근 업계에서는 실속 결혼 문화 조성에 발벗고 나선 업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종합웨딩컨설팅 전문업체 ‘오띠모웨딩’은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 준비에 부담을 호소하는 예비부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거품을 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10년 전 가격으로 선보인 ‘149 특가 스드메 패키지’는 부원장급 헤어&메이크업 100%보장과 웨딩촬영, 결혼식사진, 턱시도, 웨딩부케, 베일, 장갑. 가발비용 일체무료 등으로 구성돼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업계 최초로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도입해 가격을 낮추되 품질을 높인 것이다.

38년 웨딩드레스 제작 경력의 김 라파엘 원장이 강남 압구정에서 운영하는 오띠모웨딩은 국내에선 보기 드물게 직접 드레스를 만들며 웨딩상담을 진행하는 웨딩샵이다.

웨딩드레스 장인 김 라파엘 원장은 결혼 당일 최고의 신부의 만들기 위해 직접 드레스 패턴, 재단, 봉제까지 담당한 드레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드레스는 177패키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드레스를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신부의 체형과 이미지에 맞는 맞춤급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

오띠모웨딩 김 라파엘 원장은 “경기 불황 탓에 행복한 미래에 집중해야 할 예비부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을 포기하고 미루는 일이 없도록 응원하는 차원에서 실속과 품격을 높인 스드메 특가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띠모웨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ottimowedding.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