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그린카파워트레인연구센터 15일 개소

대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 주행시험장 안에 건립한 `그린카 파워트레인 전문연구센터`가 오는 15일 문을 연다.

연면적 5260㎡인 이 센터에는 연구동과 시험동이 있다.

시험동에는 전기차 등 그린카 핵심부품 개발, 지능형자동차 기술개발 등에 필요한 22종의 장비를 설치했다.

2010년 3월 성서산업단지 안 대구융합연구개발센터에 문을 연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도 이 센터 완공에 맞춰 이곳에 입주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경본부는 앞으로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