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를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제37회 에너지절약 작품 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에너지절약과 에너지신산업 분야다. 대상은 스토리가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 사례나 에너지절약 홍보 작품이다.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태양광 대여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신산업을 소개하거나 6대 에너지신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디자인·웹툰·포토툰·UCC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에관공은 접수 작품을 분야별 예선·본선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에관공은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수상자 58인에게 총 상금 248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작품은 오는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부스에 전시되고 시상식은 11월 17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