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키움증권, 연 12.8% 추구 중국·유럽 지수형 ELS

키움증권은 연 12.8%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상품 2종을 판매한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인 ‘키움 제521회 ELS’는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연 12.8% 수익률로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증권가 신상품]키움증권, 연 12.8% 추구 중국·유럽 지수형 ELS

같은 기간 출시되는 ‘제14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애플이다.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글로벌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글로벌 100조 클럽 ELS 중에서도 한국과 미국의 시가총액 1위 종목이라는 점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기초자산이다.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S로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14.5% 수익률로 상환된다. 낙인은 60%다.

또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