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성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계 질환이다. 유전적, 식습관, 생활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갱년기 직후 고지혈증으로 심혈관계 질환 환자수가 증가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안모(56‧여)씨는 3년전 폐경이 시작된 이후부터 잦은 피로를 동반한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 평소 육류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해왔기에 고혈압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병원 의사로부터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안씨의 사례처럼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식품을 많이 섭취하지 않지만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에스트로겐 분비 저하가 원인이다. 에스트로겐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정상 수준으로 맞추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노바렉스의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승인(개별인정형 제 2010-27호) 받았다.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주는 식물성 천연 소재로 다양한 플라보노이드와 이소플라본 계열의 스포리코사이드가 주성분이다.
전북대 건강기능식품 임상지원센터와 차병원 임상센터의 연구결과 갱년기 평가지수(Kupperman Index)에서 홍조, 불면증, 피로감, 두통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졌다.
노바렉스는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이 혈중 및 간에 함유된 지질농도를 낮추는 효과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은 뛰어난 항염 작용과 골 대사 촉진, 골밀도 증가 등으로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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