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윤종일)는 오는 10월 15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하는 ‘제118회 중국 광주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에 경기도관을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 5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개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전자 및 가전류와 철물 및 공구류, 기계류, 차량 및 부품, 건축자재류, 조명설비 및 조명부자재류, 화학제품류 등을 전시한다.
경기도에 소재한 수출유망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수출금액이 2000만달러 이하인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편도 해상운송료 각 50%를 지원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