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컴퓨터 Plustek 자동급지 스캐너 5종 나라장터에 등록

최대 80ppm 속도 자랑하고, 모델에 따라 평판 스캔도 가능

신도컴퓨터 Plustek 자동급지 스캐너 5종 나라장터에 등록

㈜신도컴퓨터(대표 윤용락)가 글로벌 이미징 전문기업 Plustek(플러스텍)사의 자동급지 스캐너 신제품 5종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Plustk의 스캐너 5종은 자동급지장치(ADF)를 장착하고 있어 스캔 업무가 많은 관공서와 학교, 연구원 등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신도컴퓨터가 등록한 나라장터 스캐너는 Smartoffice PS456U, PS506U, PN2040, PL1530, PS283 등 총 5종이다. 제품 모두 문자인식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스캔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원터치 스캔 버튼 기능으로 작업 효율을 높였다. 동급 사양 대비 경쟁력 있는 판매가를 갖췄다.

특히 PS456U, PS506U 모델은 고속스캔이 가능한 자동급지장치 전용 모델이다. 최대 100매의 문서를 관장할 수 있는 대용량 급지대와 초음파 이중급지센서가 장착돼 있고, 각각 80ppm, 50ppm의 속도를 자랑,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량의 문서를 스캔할 수 있다. 광대한 분량의 문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싶다면 두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조달 스캐너인 PN2040, PL1530 모델은 자동급지장치와 평판 스캔 겸용 제품이다. 자동급지장치 사용시 최대 50매의 문서를 적재할 수 있고, 각각 20ppm, 15ppm의 속도로 스캔이 가능하다. 평판 스캔을 사용할 경우 낡은 문서나 책 등을 효율적으로 이미지화할 수 있다. 이 두 모델은 공유 기능 갖추고 있어 한 대의 스캐너를 다수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 비용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P283 모델은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50매 급지가 가능하고, 25ppm의 속도로 스캔할 수 있다.

㈜신도컴퓨터 관계자는 “이번에 나라장터에 등록된 스캐너 5종은 모델마다 다양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며 “Plustek의 스캐너가 스캔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며 효율적으로 도와줄 수 있어 관공서 스캐너, 학교 스캐너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도컴퓨터는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1992년부터 Ricoh사의 고속문서스캐너 공급을 시작으로 Panasonic, Kodak, Plustek 등 글로벌 기업의 고품질 스캐너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