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은 최소발열, 고화질, 초고속 부팅기능을 갖춘 풀HD-HD 2채널 터치 LCD 블랙박스 ‘유라이브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동전자통신은 기존 프리미엄 블랙박스 솔루션과 LCD기반 직관적 GUI 인터페이스를 모두 구현하면서도 풀HD 블랙박스가 가진 단점인 메모리 효율성과 발열문제를 해결했다. 저용량·고화질 영상녹화와 초고속 부팅 기능으로 제품을 차별화했다.
유라이브 클래식은 HIP(High Profile) 코덱을 적용해 저용량으로 고화질 영상녹화할 수 있다. 메모리 저장 효율성도 동일 영상 저장 기준 20% 이상 높였다. 자체 최소 발열 설계로 여름 고온에도 표면온도를 25도 수준까지 낮춰, 고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블랙박스 작동 문제를 원천적으로 막았다.
미동전자통신은 주행·주차 전환 7초 이내에 녹화를 시작할 수 있는 초고속 부팅 기능으로 녹화 사각 시간을 해소했고 급발진 및 시동 순간 사고에도 대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범수 미동전자통신 대표는 “유라이브 클래식은 영상 저장과 하드웨어 발열 등 블랙박스 기본 성능을 탄탄하게 갖추는데 중점을 둔 프리미엄 레벨 블랙박스”라며 “자체 알고리즘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인터페이스와 기본 성능 품질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브 클래식은 이외에도 △3.5인치 TFT 터치 LCD탑재 △배터리 방전 방지 △LCD 오토세이버 기능 △메모리 자동관리 기능 △PIP(Picture in Picture) 기능 등을 갖췄다. 또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강제(수동) 녹화 △주차 녹화 △주차 이벤트 녹화 기능이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