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대표 김근하)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안양시 차상위계층 가구에 1500여대 행복나눔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탑스는 지난 2013년부터 연간 5억원 예산을 책정해 3억5000만원은 매월 1004가구에 생활 필수품으로 전달하고 1억5000만원은 기금을 조성, 필요 물품을 별도 선정해 지급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선풍기는 행복나눔 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돼 안양시에 전달됐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안양시 관내 차상위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추가적으로 경북 구미시 관내 차상위계층 가구에 행복나눔 선풍기 120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는 “행복나눔 선풍기로 독거노인분을 비롯한 여러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내일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