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홍순직)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비즈니스 영어역량평가 ‘이프로(E^Pro·English for Professionals Exam)’를 도입한다. 영어 활용능력 객관적 평가와 체계적인 교육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KPC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에게 이프로 시험과 성적 분석·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기준을 확정, 내부 영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