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GAEA MOBILE(가이아 모바일)은 모바일 MOBA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Ace Of Arenas)’의 공식 BI를 한국 지사를 통해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금일(현지시각 15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E3 2015를 통해 우선 공개됐다고 밝혔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게임으로, 지난 3월 말, 중국 iOS를 통해 자유지전(自由之战)이라는 이름으로 선 출시됐다. 현재 중국에서만 1천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호평 받고 있는 게임으로, 글로벌 서버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모바일에 특화된 인터페이스와 정확하고 직관적인 컨트롤 혁신에 초점을 두고 독창적인 ‘타겟팅’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타깃팅’ 시스템은 미니언 또는 챔피언과의 자유로운 타깃팅 변환을 실현시켜 적수가 많은 3vs3 모드에서도 신속하게 원하는 타깃을 지정 및 공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전략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글로벌 서버로 오픈할 예정인 만큼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가이아 모바일 코리아는 대표작인 ‘도탑전기’를 통해 오프라인 행사인 ‘최강 길드 대전’을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다음 ‘리그오브레전드’, ‘철권7’과 함께 롯데월드 나이트파티에 참가하는 등 모바일게임 e스포츠의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해왔다. 글로벌 서버를 바탕으로 한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 또한 지사를 통해 모바일 e스포츠 대표 게임의 반열에 오르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