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카톡서 지상파 TV도 보고 영상통화도 하고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17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투데이 이슈]카톡서 지상파 TV도 보고 영상통화도 하고

1.[1면] 모바일 소셜 영상 서비스 ‘카카오TV’가 나옵니다.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동영상도 보고 영상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이 주도하는 동영상 콘텐츠 유통에 다음카카오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보고 싶은 영상은 ‘채팅방에서 보기’ 기능을 이용해 카카오톡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바로가기:동영상 시청·영상통화 카톡으로 다 된다

[투데이 이슈]카톡서 지상파 TV도 보고 영상통화도 하고

2.[4면] 애플뮤직발 디지털 음악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초기 스포티파이, 판도라 등 스타트업 기업이 두각을 보인 스트리밍 시장은 IT 공룡 애플 참여로 보다 치열한 시장 점유율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구글, 아마존, 라인 등 대형 IT 기업 역시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어 음악 시장 춘추전국시대가 예고됩니다.

◇바로가기:애플뮤직 이름만으로…시장은 ‘긴장의 서곡’을 연주했다

[투데이 이슈]카톡서 지상파 TV도 보고 영상통화도 하고

3.[12면] 영국 스타트업이 이모티콘을 이용한 비밀번호 입력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모티콘으로 PIN번호를 만들기 때문에 기존 숫자 기반 PIN번호 입력체계보다 480배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44개 이모티콘을 조합해 4자리 PIN번호를 만들었습니다. 44개의 4승이니 중복 사용을 하지 않더라도 구성할 수 있는 비밀번호 수는 총 349만8303개에 달합니다.

◇바로가기:“아니, 이모토콘이 비번”…英 스타트업계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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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면] 100g짜리 안경식 가상현실 기기를 쓰고 손동작으로 화면 속 정보를 선택하거나 아바타를 움직일 수 있는 세상이 옵니다. SF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기존 VR 기기들이 머리에 벨트를 둘러야 할 만큼 두껍고 무거운 반면에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작고 가벼워 안경 형태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100g 안경 속 가상현실

박은석기자 gikpri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