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며 만족스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관심분야 또는 취미가 평생직업이 되는 사례도 많다. 이러한 사회적인 변화로 인해 자신만의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도 급증하는 추세다. 창업이 대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랜차이즈 네일샵 창업 ‘골든 네일 천안통정지구점(충청남도 천안시 동구 신방동 통정11로 49번지)’을 운영 중인 정연주 점주도 위와 같은 케이스라 할 수 있다.
미(美)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정연주 점주는 천안통정지구점을 운영하기 전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판매했으며, 미용학원 메이크업 전문강사로 일을 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는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왔던 네일아트계로 진출하고자 알아보던 중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 및 창업까지 동시에 해결 가능한 ‘골든 네일’을 알게 됐다
“네일아트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우선 네일 학원을 알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는 ‘골든 뷰티 아카데미’를 알게 됐는데, 네일샵 프랜차이즈 ‘골든 네일’의 계열사란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3개월 아카데미 수료 후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지원까지 한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학원 과정을 이수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에 큰 만족을 느꼈습니다”
정연주 점주는 네일 아카데미 ‘골든 뷰티 아카데미’에서 네일샵 창업에 필요한 네일아트 국가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후 창업까지 탄탄대로로 진행했다. 한 곳에서 교육과 창업까지 진행했기 때문에 일반 창업 준비기간보다 훨씬 짧았다는 게 정연주 점주의 설명이다.
“직원 구인과 포스 사용법 등의 어려움은 있지만, 본사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홍보나 운영부터 직원관리, 제품 공급 등 초보자가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책임감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도움을 주는 본사 직원들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연주 점주는 앞으로 네일아트샵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확실한 창업을 하길 바란다면서, 철저한 준비가 성공창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정연주 점주는 지금 운영 중인 ‘골든 네일 천안통정지구점’을 열심히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추후에는 2호점을 오픈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