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손석희 앵커(60)가 보도부문 사장으로 16일 경찰에 출두한 가운데, 과거 가수 이문세(57)가 손석희 앵커의 동안에 감탄을 자아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13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내놓는 이문세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자신의 나이가 57세임을 밝히며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손석희 앵커와 이문세 중 누가 더 나이가 많으냐?`고 묻는 사람이 많더라. (손석희가) 정말 동안이다"라며 손석희의 동안에 극찬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웃음을 터트리며 "예순 밖에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떨며 말했고, 이문세는 "정말 깜짝 놀랐다. 그래도 우린 아직 청춘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석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두 분다 동안" "손석희, 육십? 그렇게 안보인다" "손석희, 동안 비결이 뭘까"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f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