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무)는 내달 3일까지 2015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는 2014년 기준 국내 최대 26개 학과(부) 과정을 운영하며, 재적학생이 1만4834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한양사이버대는 2010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을 설립했다. 현재 경영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교육정보대학원, 부동산대학원, 디자인대학원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재적학생 803명 규모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졸업생 배출 1년 만에 졸업생 17%가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는 2007년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해 선정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신뢰성, 본원적 서비스, 친절성 등 종합점수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총 8회 차지한 바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 장학금액을 지급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한양사이버대는 재학생 장학금액 확충을 통해 93억원을 지급하는 등 학비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입학자 비율 중 여성 비율이 과반을 넘어 60%에 육박하자 여성을 우대한 ‘주부장학’을 마련해 입학 후 1년간 20% 수업료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 이는 한양사이버대에서 경력단절여성 대상 재취업이나 전문교육을 받고자 하는 여성을 위한 학과 및 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한양사이버대 아동학과 여성 비율은 96%에 달하며 상담심리학과는 78%, 사회복지학과는 70%에 이른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http://go.hycu.ac.kr)와 전화(02-2290-0082)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