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세계 첫 이통사간 LTE 음성통화(VoLTE) 서비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18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우리나라가 세계 처음으로 이동통신사업자 간 롱텀에벌루션(LTE) 기반 음성통화(VoLTE)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무선인터넷망을 쓰는 mVoIP보다 통화 품질이 우수하고 중간에 끊기거나 연결이 안 되는 일도 없다고 합니다. 통화연결 시간은 0.25~2.5초로 기존 대비 최고 20배 빠릅니다. 고음질 음성통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서비스, 콘텐츠 생태계 확산이 기대됩니다.

◇바로가기:0.2초 만에 통화연결·끊김 없이 원음처럼 선명한 음질…이통 3사 간 VoLTE 세계 첫 서비스

3.[9면] ‘소환된 몬스터 숫자 56억마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800만건, 84개국 구글플레이와 93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톱10 달성.’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맞은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가 기록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6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우리나라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에서 흥행한 게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바로가기: “괴물 같다던 ‘서머너즈워’…진짜 괴물로 성장”

2.[10면] 국내 특정 토렌트 사이트에서 최신 버전 ‘VM웨어 워크스테이션’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파일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VM웨어 워크스테이션은 일반 개인보다 기업에서 많이 쓰이는 가상화 프로그램이라 기업 사용자가 주 타깃입니다. 감염되면 기업 내부정보를 유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로가기:토렌트서 불법SW 내려 받다간 좀비PC 된다

4.[18면] 기아자동차 ‘혁신의 아이콘’ K5가 다음 달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옵니다. 신형 K5는 전면부 디자인을 모던과 스포티 스타일 두 가지로 차별화하고 파워트레인은 7개로 세분화했습니다. 신형 K5는 올 하반기 이어질 현대·기아차 신차 중 첫 모델이라는 점에서 내수판매 확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바로가기:2가지 얼굴과 7가지 심장…기아차 ‘신형 K5’ 내달 출시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