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용 변성기(CT/VT) 전문 생산업체 ㈜시티이텍(대표 이성하)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자사 제품 출품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티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그동안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기용 변성기, 한전용 변성기, 원자력용 변성기, 표준형 변압 및 변류기, 시험용 기기류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DIN HV를 비롯해 DIN LV, 정밀급 분할CT, FUSE 내장형 PT, GIS-GAS PT, OIL MOF, MOLD MOF, 송, 수전겸용 MOLD MOF 등이 있다. DIN 규격 변성기는 서로 다른 타입과 용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높이와 위치에 1차와 2차 단자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DIN HV는 1차 측 단가가 동일한 위치에 있으므로 다른 유형의 CT를 다루는 것보다 용이하며, DIN LV는 Rail형으로 배전반에 설치할 때 공간과 위치 선정에서 깔끔하게 정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시티이텍의 제품은 일반산업용은 물론, 고층빌딩, 아파트, 수력 화력 풍력 원자력 발전소, 산업용 플랜트, 선박, 반도체, 제철 및 사회 간접 자본시설, 지하철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모든 제품은 KS, KEPIC, CE, ISO, V-Check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하고 고객의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
시티이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고객들에게 직접 제품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핵심기술과 최상의 품질, 일류경영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산업대전은 올해로 20회째 열리는 국내 전기산업 관련 대표 전시회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 상담회, 관련 기관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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