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욕 글로벌마케팅센터 가동…북미 마케팅조직 집결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 글로벌마케팅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크 매튜(Marc Mathieu)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마크 매튜(Marc Mathieu)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지난해 마련된 대지 5107㎡ 넓이의 센터에는 삼성전자 미국법인(SEA) 마케팅 조직이 한데 모였다. 지난 3월 코카콜라에서 영입한 마크 매튜 CMO가 마케팅 조직을 이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기업 간 거래(B2B) 고객 브리핑, 마케팅 계획 수립, 북미지역 캠페인 등 마케팅 업무 전반을 진행한다. 연말에는 제품체험을 할 수 있는 ‘쇼케이스’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