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인터넷전문銀 내년 상반기 출범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19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투데이 이슈]인터넷전문銀 내년 상반기 출범

1.[1, 5면] 내년 상반기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합니다. 최소 자본금은 500억원, 영업범위는 신용카드업을 포함한 기존 은행업 모두가 가능해집니다. 예금·대출·결제 등 모든 은행업무에 핀테크를 접목함으로써 금융소비자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손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산업은 새로운 플랫폼 출현으로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바로가기:인터넷전문銀 내년 상반기 출범…네이버銀 내년 말 가능

◇바로가기:산업자본 지분 보유한도 50%로 상향…진입장벽 확 낮춰

[투데이 이슈]인터넷전문銀 내년 상반기 출범

2.[2면] 국민안전처에 ‘재난안전통신망 사업 검증팀’이 신설됐네요. 재난망이 중대한 사업인 만큼 예산과 프로세스 등을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는 취지지만, 지난해 세월호 사건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신속한 구축을 약속해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면제했던 재난망 구축 사업이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예산문제로 표류한 전철을 다시 밟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바로가기:재난망, 속도 좀 받나 했더니…

[투데이 이슈]인터넷전문銀 내년 상반기 출범

3.[1면] 벤처기업 dot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마트워치 ‘dot’을 개발 12월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입니다. dot은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워치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해 문자메시지, 푸시알림 등을 점자로 구현합니다. 이메일은 물론이고 서적이나 소설 등도 읽을 수 있으며 예상가격은 20만~30만원대로 기존 점자정보단말기의 10%에 불과하다네요.

◇바로가기:‘손목 위에 점자’…스마트워치, 눈이 되다

[투데이 이슈]인터넷전문銀 내년 상반기 출범

4.[10면]사이트마다 다르게 사용하는 ID와 비밀번호를 일일이 기억할 필요 없이 안전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네요. 베프스가 출시한 비밀번호 관리장치 ‘아이디팝(ID-POP)’은 최다 100개 사이트 ID와 비밀번호 정보를 저장합니다. 하드웨어 칩 기반 암호화 방식으로 안전하고 기기를 분실해도 데이터는 유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로가기:“수십 개 ID·비밀번호 안전하고 손쉽게 관리하세요”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