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에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회사 케어젠이 참가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는 아크조노벨, 애쉬랜드, 클라리앙, 다우케미컬, 다우코닝, 디에스엠, 에보니크 등 세계 원료 공급업체와 국내 주요 원료 공급업체 200여개 사가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케어젠은 바이오미메틱 펩타이드(성장인자 유사 단백질) 합성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 2001년 설립 이후 생명공학에 기반을 둔 화장품과 의약품을 위한 성장인자와 바이오미메틱 펩타이드의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다.
생명공학기술과 탁월한 효능 원료를 기반으로 미국화장품협회 PCPC에 성장인자를 등재했으며 120여종의 펩타이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장품 산업 뿐 아니라 제약 산업 전반에 걸쳐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원료를 활용한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는 핵심 기술인 성장인자와 특허받은 바이오미메틱 펩타이드를 활용한 기능성 원료들과 이를 주원료로 한 최첨단, 고효능의 에스테틱 제품 브랜드들을 소개했다.
케어젠 관계자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해외 바이어들이 일정을 취소한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도 “국내외 업체 관계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제품에 대한 상담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