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보안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9일 팔레스호텔에서 사물인터넷 제조업체, 서비스 제공자, 보안업체 등 기업과 학계, 공공기관 등 약 40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물인터넷 보안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IoT 보안 얼라이언스는 위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추구한다. 관련 보안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을 논의한다. IoT 기기 보안 인증제 도입을 위한 기술자문도 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