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기상품]품질우수-삼성전자 스마트멀티익스프레스 복합기

삼성전자는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린팅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기업 고객이 보다 효율적인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근무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무실 필수품인 복합기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빠른 출력 속도와 높은 CPU 성능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처럼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하고 있다. 복합기 시장에서도 ‘스마트’와 ‘개방성’이 화두로 떠올랐다.

[2015 인기상품]품질우수-삼성전자 스마트멀티익스프레스 복합기

올해 4월 출시된 ‘삼성 스마트 멀티익스프레스 7(MX7·Samsung Smart MultiXpress 7)’ 시리즈는 삼성전자 복합기 가운데 가장 빠른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방성과 무한한 확장성을 강점으로 업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MX7’은 프린팅 업계 최초로 1.5G㎓ 쿼드코어(Quad-core) CPU를 장착한 A3 고속 복합기다. 분당 최다 60매를 출력할 수 있다. 삼성전자 복합기 중 가장 빠른 출력 속도다. 기존 듀얼코어(Dual-core) CPU에 비해 성능이 더욱 강력해져 다양한 사이즈에 적용 가능하다. 복잡한 양식의 문서를 처리하는 데도 높은 성능이 요구되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스캔 속도도 높였다. 초고속 양면 자동 스캔 기능을 사용하면 1초에 최다 4페이지까지 스캔 가능하다.

‘MX7’에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 프린팅 앱 센터 ‘삼성 스마트 UX 센터’가 탑재됐다. 복합기 기능을 무한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MX7에 탑재된 스마트 UX 센터는 기존 앱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삼성 스마트 UX 센터는 전 세계 수많은 안드로이드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자유롭게 프린팅 앱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다. 복합기를 스마트폰과 같은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기기로 만드는 혁신적 시스템이다.

삼성 스마트 UX 센터에는 출력, 복사, 스캔 기능을 위한 13개 애플리케이션과 6개 위젯이 사전 설치됐다. 사전 설치된 기능 외에 추가 기능은 필요할 때마다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다. PC 없이도 인터넷 접속에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문서 및 이미지를 자유롭게 확인·편집·인쇄·공유할 수 있다.

MX7은 ‘삼성 스마트 프린터 진단 시스템(SPDS·Samsung Smart Printer Diagnostic System)’이 내재됐다. 전문 서비스 인력 없이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기 오류를 사전에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다. 복합기 조작이 서투르거나 수리에 능숙하지 않은 일반 사무직원에게 유용하다.

MX7은 모바일 업무 비중이 높아지는 최근 경향도 적극 반영했다. 모바일 프린트, 클라우드 프린트, 근거리무선통신(NFC), 무선랜을 지원한다.

동급 최장 수명 토너와 드럼 기술을 적용했다. 고화질 컬러 출력을 위해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미지 강화 기술 ‘ReCP(Rendering Engine for Clean Page)’을 적용했다. 선명하고 정교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차세대 토너 기술인 ‘중합 토너’ 기술도 색상 품질을 크게 높였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