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 코넥스 상장 승인

걸그룹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코넥스에 상장한다. 부동산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에스케이디앤디는 유가증권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와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두 회사의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케이디앤디는 23일부터 거래가 이뤄지며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4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

에스케이디앤디는 부동산 개발·임대업 및 가구사업 등의 부동산 관련사업 이외에 태양광, 풍력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부동산 전문 개발업체다. 에스케이디앤디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공모가격인 2만6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코스닥 상장사 웰메이드예당의 자회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연예매니지먼트업체로 주당 평가가격은 2800원으로 액면가는 200원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