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과 친밀한 차태현에게 "도달할 수 없는 꿈의 시청률"

프로듀사
 출처:/ KBS2 '프로듀사' 캡처
프로듀사 출처:/ KBS2 '프로듀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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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김수현이 공효진과 차태현의 세월을 뛰어넘을 수 없었다.



19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극중 백승찬(김수현)이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의 친밀한 모습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찬은 거리낌없이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에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었고, 이후 라준모에게 "저한테는 선배님이 40% 같다"고 말했다.

이에 라준모가 "무슨 소리냐"고 묻자 백승찬은 "전 시즌 시청률 다 합쳐도 도달할 수 없는, 아무리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시청률 같다. 선배님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백승찬은 "진심으로 부럽습니다"라고 덧붙여 탁예진을 향한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한편 프로듀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결국 차태현 공효진인가", "프로듀사, 짝사랑 너무 아프다", "프로듀사, 신디도 챙겨줘", "프로듀사, 재밌다", "프로듀사, 마지막 해피엔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