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22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8면]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업자의 콘텐츠 공급협상이 결렬되면서 모바일 IPTV에 지상파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지상파 N스크린 서비스 ‘푹(pooq)’을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B tv 모바일’ ‘U+HDTV’와 서비스 제휴 종료에 따라 오늘 0시부터 지상파 실시간 TV와 VoD 이용권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500만명을 웃도는 모바일 IPTV 가입자가 지상파 방송을 시청할 수 없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바로가기: 모바일 IPTV ‘지상파 블랙아웃’
◇바로가기: 모바일 IPTV ‘지상파 블랙아웃’ 놓고 공방…지상파 “고유의 가격결정권 압박” IPTV “콘텐츠 파워 무기화” 맞서
2.[2면] 국내 중소기업이 미국 보디캠 시장을 뚫었다는 소식입니다. 지피아이코리아는 이달 미국 켄터키 지역 지구대에 ‘레콘엑스’ 보디캠 납품을 시작했습니다. 보디캠은 현재 뉴욕과 LA 경찰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찰관은 약 100만명, 뉴욕과 LA 경찰 수는 약 11만명이라 시장은 계속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가기: 사건현장의 기록자 ‘보디캠’ 美 경찰에 공급한다
3.[13면] 디즈니가 비디오게임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디즈니인피니티를 비롯한 회사 비디오 게임에 가상현실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가상현실 시대 개막을 앞두고 VR·AR를 콘텐츠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하네요.
◇바로가기: 가상현실로 더 가까이 미키마우스 살아 숨쉰다
4.[19면] 알파스캔디스플레이가 첫 자체 4K UHD(3840×2160) TV를 출시하고 모니터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보급형 4K TV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지난해 출시한 32인치 풀HD TV에 이은 두 번째 TV 완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집중하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신 보급형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로가기: 알파스캔, 49인치 ‘4K UHD TV’ 첫 출격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