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위니아 스포워셔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대리점과 백화점 판매 55%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강남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권 백화점에서는 중국 관광객에게 하루 10건 이상 문의가 들어오는 등 중국인 관광객이 스포워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스포워셔 판매량이 당초 예상을 넘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라며 “스포워셔 블루오션 개척이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니아 스포워셔는 가습과 청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융·복합 청정기능’을 갖춘 휴대용 에어워셔다. 일반가습기 입자인 5마이크로의 1/50000에 해당하는 0.0001마이크로 단위 미세물 입자로 오염물질과 세균을 걸러낸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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