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메르스와 관련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을 높이는 페루산 슈퍼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페루 슈퍼푸드는 오염되지 않은 아마존 안데스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천연 작물이다.
특히 안데스의 산삼으로 알려져 있는 마카와 레몬의 60배에 달하는 천연 비타민C 열매 까무까무, 식물성 오메가3의 집합체 견과류 사차인치, 잉카 왕실의 베리로 알려진 골든베리 등이 국내에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페루 슈퍼푸드를 판매하는 아마존헬스푸드의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해 소비자의 관심도가 천연 건강식품에 집중되고 있다”며 “면역력과 관련된 페루 슈퍼푸드 제품라인의 관심이 급증하며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헬스푸드는 주한 페루대사관과 공조한 페루 슈퍼푸드 공식 수입 유통 기업. 또 페루 현지 농민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 직수입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마존헬스푸드의 페루 슈퍼푸드는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백화점과 마트에서 판매중이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